흰운동화 세탁법 레몬 보디샴푸로 올킬~!!

  이제 더운 여름이 끝나고 스니커즈 운동화를 착용하기 딱 좋은 선선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이런 날 흰 티셔츠에 청바지 한 장을 툭 걸치고, 마무리로 흰색 스니커즈나 운동화를 신으면~, 멋을 부리지 않아도 깔끔하게 간지 나기 마련인데요. 

 

  신으면 마음까지 깨끗하게 정화될 것 같은, 흰색 스니커즈, 흰운동화 세탁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tv조선 만물상이라는 방송에는, 살림이 취미라는 프로 주부가 출연했는데요.  그 비법이 방송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세탁 전문가도 아닌데~~ 주부가? 어떤 특별한 비법을 가지고 있을까요? 궁금해집니다.

  흰운동화의 누런 때를 빼는 것으로 레몬과 보디샴푸 일명 바디클렌저를 소개했는데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보디샴푸는 샤워할 때 기름과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발상의 전환이라고나 할까요.  우리가 신는 운동화도 아스팔트로부터 기름때를 묻히고, 발에서 나온 땀으로 얼룩이 생기니까요. 

 

신발을 세탁하는 세제는 보통 향이 없거나 강한 세정력 때문에 독한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요.   보디샴푸는 기름때를 제거하고, 특유의 좋은 향까지 난다고 하니 일거양득이라고 소개를 하더라고요.  게다가 집에 있는 재료로 이용하니 비용도 절약할 수 있고요.

  게다가 보디샴푸는 약산성 성분이라 세탁에 사용해도 인체에 무해할뿐더러, 보송보송한 촉감과 광택을 주기도 해서 아주아주 좋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세탁용 세제처럼 세탁 효과가 있을까?  참 궁금한데요.

  그럼 이제 직접 흰 운동화 세탁법 시연에 들어가는데요.  운동화를 신다 보면, 하얀 끈이 누렇게 변색되지 십상이죠.  노란 띠 얼룩은 레몬으로 먼저 문지르고, 이후에 보디샴푸를 스펀지에 덜어 살살 문지릅니다.   너무 세게 문지르면 오히려 때가 신발의 표면 안으로 들어가고, 표면이 손상된다고 한다는 팁도 있었습니다.  방송 중이라 아쉽게도 건조 후 신발 상태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굿 팁은 맞나 봅니다.

  그동안 운동화 세탁하면서 세척 솔로 박박 문질러왔는데요,  앞으로는 스펀지로 살살~ 세척해봐야겠더라고요.   그리고는 수돗물에 살살 헹구면 끝~이라는 간단한 팁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독한 세정제는 조금 멀리하고, 레몬과 보디샴푸를 이용해 흰 운동화 세탁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나요? 궁금증이나 댓글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