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퍼 거치대로 늘 단정한 현관만들기

   현관이며 거실이며, 여기저기에 나뒹구는 실내화를 한자리에 모아놓으니 말끔해보이네요.    슬리퍼 거치대를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원목 슬리퍼 거치대> 드디어 겟!! 어두운 실내분위기에 맞춰어 월넛칼라의 원목 슬리퍼 거치대를 구매했어요.   TV에서 정리정돈 전문가가 했던 말이 생각이나요.  모든 물건에도 각자 집이 있어야 한다고, 작은 손톱깍기마저도 집이 있어야한다구요.  인테리어의 첫번째는 정리정돈이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어야 쉽게 물건을 찾을 수 있다고 했지요.  

 

<우드 슬리퍼 거치대로 단정한 현관>

 

   사진에는 없지만 추가로 2켤레를 더 구매해서 손님용으로 구비해놓았답니다.  홈스쿨 선생님 오실때 한켤레씩 챙겨드리라고 아이들한테 언질도 해놓았어요.  앞으로 각자 손님은 각자 챙기라구요~. 하하.  

 

<사진 원목 슬리퍼 거치대>

 

  실내화 거치대는 철제부터 원목까지 소재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심플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원목소재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접었다폈다 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지지대와 본체는 철제로 연결되어 있어 튼튼하답니다.  작은 소품하나만으로도 현관의 이미지가 단정하게 바뀐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답니다.  살림잘하는 주부의 기본 아닐까요?

 

  이상 원목 슬리퍼 거치대 후기를 마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