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산이디야1 가운동 이디야, 한적한 카페를 찾을 땐 집에서 멀지 않은 곳, 남양주시 가운동 이디야 EDIYA COFFEE, 한 일년만에 지인들을 만났나봐요~. 지금 초등고학년이 큰 아이가 두 살때 쯤, 알게 된 같은 아파트의 아기엄마와 간만에 만나 수다를 떨었답니다. 이젠 더이상 아기가 아니니까 이웃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예전에는 거의 매일 보다시피 자주보고 살았었지요. 마트 갈 때, 놀이터에서 아이들 놀릴 때마다 자주 보게되니까요. 이웃이긴 하지만 한 3-4년 자매처럼 지내다가 새로 개발되는 도시로 이사간 이웃. 물론 새집으로 이사간다니~ 잘된 일이라 축하도 해줬지만, 친한 지인이 줄어든다는 생각에 조금은 허전하고 섭섭한 마음도 들었었는데.... 그렇게 몇년이 지나고 또 다시 이사 온 이웃. 다시 우리 동네로 이사온다는 전화가 그리 반가울 수가 없더라구.. 2016. 10.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