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에서 구입한 썬플라워 시계~ 블링블링 가성비 Good~!
지금 보고 계신 글은 '티몬에서 구입한 썬플라워 시계~ 블링블링 가성비 Good~!'에 관한 내용입니다.
* 티몬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썬플라워 모양의 벽시계 거실에 달았답니다. 결혼년차가 오래될 수록 살림살이가 하나둘씩 망가져갑니다.
<대형 썬플라워 벽시계 sunflower>
젊을때는 심플한 것이 좋더니, 한살한살 나이를 먹을수록 화려한 것이 좋아지더라구요. 외국잡지에도 보던 썬플라워 모양의 거울이나 벽시계를 찾아봤는데... 비싼건 너무 비싸고 저렴한건 또 너무 허접해서 고민하던 중에 티몬에서 발견한 적당한 무소음 벽시계예요.
<티몬에서 구입한 거실 대형 벽시계 무소음>
60cm 대형사이즈 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도 괜춘하고, 큐빅과 거울이 달려 블링블링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구입하고 이틀만에 도착한 벽시계, 스티로폼에 앞뒤로 고정된채 포장되어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거울에 덮혀진 비닐 제거하고 설치준비~>
이런 썬플라워 모양 벽시계는 조지넬슨이 원조라지요. 하지만 백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이라 저같은 서민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바, 비스무리한 디자인의 짝퉁시계을 찾았어요. 저렴한 가격인 만큼 마무리가 아주아주 깔끔하지는 않지만, 벽에 걸어놓으면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을거라 쿨~하게 지르심~.
<해머드릴로 벽에 못 박기>
해머드릴로 벽에 구멍내어 칼블럭 박고 나사못 준비완료했어요. 시멘트가루 떨어지니 청소기로 대주고 2분만에 뚝딱 완료했습니다.
<거실 복도에 건 썬플라워 대형 벽시계 이쁘죠?>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인데 액자도 없이 썰렁한 공간이었습니다. 소파에 앉아서도 잘 보이고~ 얼핏 무소음에 액자느낌이 나는 시계라서 마음에 쏙 들어요. 시계 아래에 작은 콘솔이라도 두면 더 괜찬으려나요?
이상 티몬에서 내돈주고 구입한 블링블링한 썬플라워 시계 후기를 마칩니다.
- 이케아 벽행거 Leksvik 화이트 옷걸이 딸방에 설치했어요 후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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