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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와 맛집116

세부 가이사노 그랜드몰, 마리바고 알레그로 식당 세부 가이사노 그랜드몰과 알레그로 레스토랑 Gaisano Grandmall in Mactan, Allegro in Bluewater resort 마리바고 블루워터 숙소에서 지내다가 아이들이 신을 플립플랍 flip-flop, 일명 쪼리~라고 하지요. 겸사겸사 ​가이사노 그랜드몰(Gaisano Grandmall)로 출발했습니다. 블루워터리조트 정문 앞으로 나가면는 트라이시클(Trycycle, 태국에서 뚝뚝이라 부른다는)이 4-5대가 항상 대기중입니다. 팁을 알려드리자면 승차전에 요금은 꼭! 흥정하셔야 된답니다. 그랜드몰 간다하면 흔히 100페소라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미리 알아간 정보로 50페소면 충분한거 안다~~고 했더니 오케이 하더군요. 하하... 아는 것이 절약의 힘이라죠! 트라이시클 초등아이 3명,.. 2016. 9. 18.
카라반여행 춘천 이노리조트 카라반여행 춘천 이노리조트 ​ 무더위가 시작되기전인 지난 6월에 다녀왔던 이노리조트 카라반여행을 늦게나마 포스팅합니다. 이노리조트는 주소로는 춘천이긴 하지만, 서울을 기준으로 춘천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집으로부터 한시간반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답니다. (카라반을 달고가니 시속100키로 못 넘습니다, 아마 승용차로 간다면 더 짧은 시간에 이동이 가능하겠죠), 이번 방문이 벌써 세번째인데요, 리조트 야외수영장이 꽤나 훌륭해서 또 오게되었답니다. 우리가족은 카라반을 끌고 가는 만큼 이것저것 알아볼게 많아요. 웬만한 캠핑장은 카라반 입장이 조금 어렵거든요. 카라반은 자리도 많이 차지하는데다 전기도 필요하니 말이예요. 예약은 남자몫이니 저는 예약 완료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가벼운 마음올 출발했어요! ​.. 2016. 9. 14.
세부 드림쇼(Dream show)와 어메이징쇼(Amazing show) 관람기 세부 드림쇼(Dream show)와 어메이징쇼(Amazing show) 관람기 지난 겨울에 다녀온 세부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후기랍니다. 세부 호핑/스노클링과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에 이어 세번째로 포스팅합니다. '세부즐기기'라는 카페에서 얻은 정보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온 세부 어메이징쇼 (Amazing Show)랍니다. 가족들과 특히 아이들과 같이 보면 좋다고 소문이 자자했어요. 솔직히 아주 기대는 안했지만,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볼까싶어서 보게된 공연입니다. 예약업체에서 밴을 끌고 미리 시간에 맞춰 블루워터 리조트 로비로 픽업하러 오셨어요. 극장으로 가는 길에 본 길거리 풍경은 뭐 그냥 우리나라 한적한 시골과 마찬가지로 드문드문 보이는 허름한 상가와 식당들이었어요. 어메이징쇼 극장안으로 들어가니.. 2016. 9. 13.
양양 낙산에서 즐기는 싱싱한 생선회 양양 낙산에서 즐기는 싱싱한 생선회 강원도로 놀러간다면 막국수집과 횟집은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라죠. 낙산해수욕장에서 노닥거리다가 밤에 술한잔하며 즐기는 회 한접시가 생각나서 양양지역 회센터를 검색했답니다. 자동차로 10분여 근접한 거리에 물치는 항구다! 가 있길래 아이들과 구경도 할 겸 출발했답니다. 물치가 뭐지? 가물치? 아! 동네이름이군요~. 이곳은 지역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회센터라고해요. 오래되어보이는 2층짜리 건물이고,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 복도?가 조금 좁고, 어두컴컴하지만, 이것도 나름 어촌?만의 매력이라고나 할까요? 작은 점포가 쭉 줄지어 늘어선 구조에, 어느 상점이던지 취급하는 물고기들은 다 비슷비슷해 보였습니다. 마음에 드는 가게에서 횟감을 결제하고 가게안쪽 테이블에서 드시면.. 2016. 9. 11.
낙산 범바우 막국수와 물치항 회센터 방문기 낙산에서 시원한 범바우 막국수와 싱싱한 회 즐기기 양양 낙산해변야영장에서 캠핑하다가, 뭐?~ 시원한거 먹을거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35도를 육박하는 살인적인 무더위에, 아무리 캠핑이라지만 삼시세끼 다해먹으면 너무 피곤하잖아요. ㅠㅠ. 아이들이 있으니 중간중간에 과일이며 간식 챙겨줘야 하니 사실은 네끼나 다섯끼가 맞거든요. 그래서 점심은 외식하기로 결정!! 낙산 근처 맛집으로 검색하니 '시원한 막국수'로 유명한, 후기글이 엄청 많은 가 눈에 띄더라구요. 후기글을 믿고 일단 가보기로 했어요. 낙산캠핑장부터 식당까지는 승용차로 15분정도 떨어진 거리랍니다. 식당안으로 들어가보니 보기보다 꽤 넓어서 단체손님이나 대가족이 가기 괜찮을 듯 싶더라구요. 30년 가까이 영업을 한 오래된 식당으로, 동네분들도 .. 2016. 9. 11.
광복절에 다녀온 양양 낙산해수욕장 광복절에 다녀온 양양 낙산해수욕장 지난 8월 여름방학에 급하게 가게된 정확한 명칭 캠핑 후기입니다. 광복절을 끼고 평일에 가려고 인터넷으로 이곳저곳을 알아보다가, 처음엔 속초로 가려했으나 포켓몬고의 하늘높이 찌르는 인기덕분에 이미 속초의 모든 캠핑장 모두 만석이었어요. 우와 어찌 다들 이렇게 부지런들하신지, 하루종일 여러곳의 캠핑장을 전화해보고 부랴부랴 알아보고 간 곳은 낙산해변야영장니다. 평일인 금요일 낮에 출발해서 생각보다 교통정체는 덜했어요. 참 다행이지요~. 서울동북부부터 낙산까지 5시간 정도 걸렸어요.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 점심도 해결했으니, 실제 주행시간은 4시간 정도될까요. 햇살이 너무 뜨겁긴 했으나 야영장의 나무와 잔디를 바라보니 시원하드라구요. 강원도 해수욕장에서의 캠핑은 이번이 여섯번째.. 2016. 9. 11.
여주 이천 도자기축제 방문기 여주 이천 도자기축제 방문기 너무나도 화창한 날씨지만 그동안 육아에 치여 제대로 눈요기도 못하고 이천 도자기축제가 좋더라는 소문만 듣곤 했는데, 간만에 마음먹고 지인과 함께 평일에 다녀왔습니다. 조금은...아니 많이 늦은 포스팅입니다. 경기 여주는 생활도자기 생산지로 아주 유명하자나요~. 아는 지인의 시댁이 이 근처인지라 근처 맛집에 들려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마실겸 다녀왔지요. 여주하면 쌀 그리고 도자기가 유명하죠~. 나들이하기 딱 좋은 2016년 5월,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렸지요. 4월30일부터 5월22일까지 23일동안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었어요. 여주도자기축제는 도자기 판매장, 도자 체험장, 먹거리 장터, 야외 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도자기판매장으로 먼저 쓱~.. 2016. 9. 10.
유럽풍인테리어 남양주 브런치카페 멜랑주 방문기 남양주 브런치카페 멜랑주 방문기~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지난달 친구와 방문했던 곳 브런치카페? 레스토랑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친구의 추천으로 점심먹자하여 가게된 곳입니다. 근처 주택가에 주차를 해놓고 살짜쿵 걸어가니 익스테리어가 으리으리~~한 건물이 하나 나오더군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지난달 친구와 방문했던 곳 브런치카페? 레스토랑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친구의 추천으로 점심먹자하여 가게된 곳입니다. 근처 주택가에 주차를 해놓고 살짜쿵 걸어가니 익스테리어가 으리으리~~한 건물이 하나 나오더군요. 남양주시에 이런 카페가 있었나 싶은 정도로 화려한 건물!!이었어요. 이런 건물이 있을 거라는 기대를 전혀할 수 없는, 그냥 그저그런 옛날 골목에 떠억~ 우뚝 서.. 2016. 9. 9.
이열치열 방이칼국수 즐기기 이열치열 방이칼국수 즐기기 집근처 상가에 방이칼국수가 있어서 종종 즐기곤해요. 후덕지근~ 더운날 시원한 에어콘 바람 맞으면서 즐기는 칼칼한 국물~ 완전 좋죠~!!!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이 되더니 어른못지 않게 잘 먹더라구요. 덕분에 식비는 상승!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ㅋㅋ 그래도 키로만 쭉쭉~ 간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죠? 일단 사진 투척합니다!! 맛도 맛이지만, 비쥬얼도 중요하니까요~! 아이들이랑 가서 방이칼국수 2인분에다가 샤브샤브 고기 1인분 먹다가 또 고기 1인분 추가했어요. 방이칼국수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살얼음이 들어간 시원한 동치미, 텁텁하지않은 맑고 개운한 맛이었어요. 어릴때 엄마가 해주던 그런 맛이라고나 할까요. 배추도 아삭아삭하니 샤브샤브와 먹으면 딱 좋은 궁합이지요! 새콤달콤 겉절이 .. 2016.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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